fjrigjwwe9r0travel:travel1 발교산은 998m의 높이이며, 청일면 춘당 초등학교 앞 삼거리에서 약 1시간의 도보로 이동한 후 산행을 시작하는 것이 보통이다.(산행입구까지 자가용 이동에 불편) 큰 마을로 들어 가기전 왼쪽 다리를 건너 절골로 들어가면 외딴 집이 나오고 이 집앞을 지나 발교산 동쪽 계곡길을 따라 정상에 오르게 된다. 발교산을 오르다보면 약 30m 높이의 3단으로 이루어진 봉명폭포가 있으며, 특히 여름철 장관을 이루고 있다. 아직 개발된지 오래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지는 않으나 자연 그대로의 경관을 간직하고 있어 한적하고 여유있는 산행의 멋을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이 찾고 있다. 특히 봄, 여름 싱그러운 낙엽송숲이, 입구의 협곡은 아름다운 운치를 자랑하고 있으며 조그만 분지가 있어서 호젓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산이다. 서쪽산행 코스는 급경사를 이루고 있어 겨울철 산행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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